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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ngsoo&#039;s the Best 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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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월속에 묻힌 나의 발견 : 정봉수의 작은 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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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becca Wirfs-brock</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9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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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Sep 2009 00:02:56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내가 만난 사람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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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저번주(9/14~9/18)까지 Rebecca Wirfs-Brock이 강의하는 교육과정을 참관했다.
참관이라는 말이 알수 있듯이, 내가 기획을 하고 있는 삼성SW아카데미의 EAD(Enterprise Application Development) Onsite강의에 같이 참여를 했다는 것이다.


 
 
 
 
 
 
 
아래는 Rebecca Wirfs-Brock에 대한 소개이다.
Rebecca Wirfs-Brock은 Object Design Methodologies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며,
Responsibility-Driven Design 방법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가 개발한 것 중 Use Case Conversations 및 Object Role Stereotypes은
IT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Object Design 방법 중의 하나이다.
현재, 아키텍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저번주(9/14~9/18)까지 Rebecca Wirfs-Brock이 강의하는 교육과정을 참관했다.<br />
참관이라는 말이 알수 있듯이, 내가 기획을 하고 있는 삼성SW아카데미의 EAD(Enterprise Application Development) Onsite강의에 같이 참여를 했다는 것이다.</p>
<p><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100" title="Rebecca 세미나2"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9/Rebecca-2-300x225.jpg" alt="Rebecca 세미나2" width="300" height="225" /></p>
<p><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97" title="Rebecca 세미나1"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9/Rebecca-11-300x225.jpg" alt="Rebecca 세미나1" width="300" height="225"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아래는 Rebecca Wirfs-Brock에 대한 소개이다.</p>
<p style="MARGIN-LEFT: 25px; LINE-HEIGHT: 1; MARGIN-RIGHT: 25px" align="left"><span style="color: #808080;"><span style="font-family: 굴림;">Rebecca Wirfs-Brock은 O</span>bject Design Methodologies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며,<br />
Responsibility-Driven Design 방법의 창시자이기도 하다.<br />
또한 그녀가 개발한 것 중 Use Case Conversations 및 Object Role Stereotypes은<br />
IT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Object Design 방법 중의 하나이다.<br />
현재, 아키텍처 컨설팅 회사인 Wirfs-Brock Associates 의 President로 재직중이며,<br />
활발한 연구/저술활동, 교육 및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span></p>
<p>솔직히 이 간단한 소개를 작성하기도 조금 귀찮은 작업을 거쳤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지만&#8230;<br />
원래 계획은 wikipidia 같은데서 한글 이력을 주욱 긁을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한글이력이 하나도 없었다.<br />
아니, 맘에 드는정도가 아니라 너무 엉터리 번역이 많다는 것. 심지어 이름의 한글 발음도 틀리고 번역도 엉망..<br />
그래서 어쩔수 없이 보내준 영문 이력을 한글로 번역 수정 작업을 했다.<br />
재밌는건 구글링으로 찾는 시간 보다, 번역 시간이 훨 짧았다는것.. (당연한 거지, 몇줄 않되닌깐. ^^)</p>
<p><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101" title="Rebecca (3)"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9/Rebecca-3-300x225.jpg" alt="Rebecca (3)" width="300" height="225" /><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102" title="Rebecca (4)"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9/Rebecca-4-300x225.jpg" alt="Rebecca (4)" width="300" height="225"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끝나는 날(토욜 -_-)에 간단한 다과겸 이벤트 겸 사진촬영을 했다.<br />
바로 위 아래쪽 사진은, 경품 추첨(^^), 마지막날 아침에 왠 나무를 그리라고 하길래 그렸더니, 그걸 추첨 용지로 사용 ^^<br />
같이 있는 남자분은, 같이 교육을 진행해주신 Jim Tyhurst 라는 분. 이분도 스팩이 나름&#8230;멋짐..</p>
<p>아무튼 또 한분의 세계적인 석학을 모시는 기회를 가졌다는게 참 행운이다.</p>
<p>아래는 Rebecca와  Jim이 선물로 나눠준 오래곤 산 초콜릿과 헤이즐넛..<br />
난 향커피의 원료가 헤이즐넛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으로도 먹더라고&#8230;<br />
사진찍기 전에 몇개씩 먹는바람에, ^^ 이런식의 사진이 나왔다.</p>
<p><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103" title="Rebecca (7)"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9/Rebecca-7-300x224.jpg" alt="Rebecca (7)" width="300" height="224" /><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105" title="Rebecca (8)"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9/Rebecca-81.JPG" alt="Rebecca (8)" width="285" height="224"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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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를 시작하며..</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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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Aug 2009 11:59:03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봉수 생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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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몇년전까진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었다. (왼쪽 사진 ^^)
가만, 몇년전까지 라는 말이 맞는 것일까? 
홈페이지는 사실 지금까지도 Open되어 있다.
내가 만들었던 2번째의 홈페이지..  참으로 정이 많이 들었었다.
첫번째는 linkgood.com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에 만들었지만, 실제 홈페이지 다운 홈페이지는 이게 최초일것 같다.
사실 방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것일테지만, 어쨌던 나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 한다.
이 블로그를 무엇으로 장식할까는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
기존 홈페이지 시절에는 나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bongsoo.pe.kr/Dreamer/" target="_blank"><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84" title="old_home" src="http://www.bongsoo.pe.kr/blog/wp-content/uploads/2009/02/old_home-300x188.jpg" alt="old_home" width="232" height="164" /></a><br />
몇년전까진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었다. (왼쪽 사진 ^^)</p>
<p>가만, 몇년전까지 라는 말이 맞는 것일까? <br />
홈페이지는 사실 지금까지도 Open되어 있다.<br />
내가 만들었던 2번째의 홈페이지..  참으로 정이 많이 들었었다.<br />
첫번째는 linkgood.com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에 만들었지만, 실제 홈페이지 다운 홈페이지는 이게 최초일것 같다.</p>
<p>사실 방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것일테지만, 어쨌던 나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 한다.</p>
<p>이 블로그를 무엇으로 장식할까는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br />
기존 홈페이지 시절에는 나의 쓰잘데기 없는 시를 여기저기 흩뿌려놓았지만, 지금은 몇 안되는 나의 지식과 거기에 덧붙여 흘러나올 나의 일상을 적어 보려한다.</p>
<p>일단, 예전 홈페이지에 적혀있던 나의 글들을 먼저 포스팅하고&#8230;<br />
포스팅하다 보니, 정말 예전의 각오가 다시 새겨지는게 이걸 참 잘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br />
새롭다는 것,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  그런것 자체가 한 사람을 일깨우는 뭔가를 만드는것 같다.</p>
<p>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나..<br />
나는 정말 새로워지고 싶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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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꽃</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80</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8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9 Oct 2006 08:41:00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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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그 꽃＞ 전문
나는 구상시인을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알고 있는 것은 그의 시 몇 편뿐&#8230;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그의 시 &#8216;그 꽃&#8217;&#8230;
&#8216;그 꽃&#8217;을 읽고 있으면 느껴지는 어떤 아늑한 기분 하나&#8230;
왜 나는 2문장으로 이루어진 그의 짧은 시를 좋아하는 것일까?
남들은 구상시인이라 하면 &#8216;오늘&#8217;이 제일이라 하길래 아래에 &#8216;오늘&#8217;의 전문을 싣는다마는, 왠지 내게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내려갈 때 보았네<br />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br />
-＜그 꽃＞ 전문</p>
<p>나는 구상시인을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알고 있는 것은 그의 시 몇 편뿐&#8230;<br />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그의 시 &#8216;그 꽃&#8217;&#8230;<br />
&#8216;그 꽃&#8217;을 읽고 있으면 느껴지는 어떤 아늑한 기분 하나&#8230;<br />
왜 나는 2문장으로 이루어진 그의 짧은 시를 좋아하는 것일까?</p>
<p>남들은 구상시인이라 하면 &#8216;오늘&#8217;이 제일이라 하길래 아래에 &#8216;오늘&#8217;의 전문을 싣는다마는, 왠지 내게는 &#8216;그 꽃&#8217; 만한게 없는것 같다.</p>
<p> </p>
<p>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p>
<p>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br />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br />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br />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p>
<p>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br />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p>
<p>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br />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br />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p>
<p>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br />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br />
-＜오늘＞ 전문</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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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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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석 시인과 자야</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7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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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Oct 2006 12:55:08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77</guid>
		<description><![CDATA[백석 시인은 그가 사랑했던 한 여인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인물이다.
&#8216;삼청각&#8217; 등과 함께 요정정치의 본산 격이었던 &#8216;대원각&#8217;의 여주인, 김영한 할머니가 그의 연인 가운데 1명이었다. 백석 시인은 1936년 영어교사로 지내던 함흥에서 김 할머니를 만났다고 한다.
김 할머니는 집안의 몰락으로 기생이 되었지만 가곡과 가무에 능하고 일본에서 공부도 한 신여성이었다.
운명적인 만남 끝에 그는 말 그대로 그녀의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
백석 시인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백석 시인은 그가 사랑했던 한 여인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인물이다.<br />
&#8216;삼청각&#8217; 등과 함께 요정정치의 본산 격이었던 &#8216;대원각&#8217;의 여주인, 김영한 할머니가 그의 연인 가운데 1명이었다. 백석 시인은 1936년 영어교사로 지내던 함흥에서 김 할머니를 만났다고 한다.<br />
김 할머니는 집안의 몰락으로 기생이 되었지만 가곡과 가무에 능하고 일본에서 공부도 한 신여성이었다.<br />
운명적인 만남 끝에 그는 말 그대로 그녀의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br />
백석 시인은 김 할머니를 &#8216;자야&#8217;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8220;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8221;라는 애수 가득한 시를 그녀에게 바치기도 했다.<br />
&#8216;자야&#8217;는 서안으로 전쟁하러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한 아낙네를 그린 이백의 시 &#8216;자야오가&#8217;에서 따왔다고 한다.</p>
<p>집 안에 한 조각 달<br />
집집마다 다듬이질 소리<br />
가을 바람이 불어 그치지 않으니<br />
이는 모두 옥문관의 정이며<br />
어느 날에나 오랑캐를 평정하고<br />
낭군은 원정에서 돌아오려나<br />
- 자야오가 中에서</p>
<p>실제로 김 할머니는 생전에 &#8216;김자야&#8217;라는 이름으로 회고록을 내 그와의 사랑을 추억했다.<br />
그리고 99년에는 백석 문학상을 제정했다.<br />
그러고도 부족해 김 할머니는 &#8216;자신이 죽으면 화장해 첫눈 내리는 날 뿌려 달라&#8217;는 유언을 남겼다.<br />
유난히 눈의 이미지를 좋아했던 백석 시인을 못 잊어서일까.<br />
그녀에게 바쳐졌다는 시, &#8220;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8221; 속 한 풍경을 연상시키는,낭만적인 유언이기도 하다.</p>
<p>가난한 내가<br />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br />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p>
<p>나타샤를 사랑은 하고<br />
눈은 푹푹 날리고<br />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br />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br />
나타샤와 나는<br />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br />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p>
<p>눈은 푹푹 나리고<br />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br />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br />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br />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br />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p>
<p>눈은 푹푹 나리고<br />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br />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br />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p>
<p>백석 시인과의 사랑을 가슴에 간직한 채 여생을 지낸 자야 할머니는 &#8216;무소유&#8217;를 읽고 감동받아 1000억원대의 대원각 건물과 부지를 법정스님에게 바친다.<br />
그래서 오늘날의 &#8216;길상사&#8217;가 탄생하게 됐다.<br />
권력의 음모와 비천한 탐욕이 판치던 어두운 곳이 구도자들의 성전으로 되살아난 것이다.<br />
김 할머니는 또,평생 번 돈 120 억 여원을 과학영재 육성에 써 달라며 한국과학기술원에 헌납하기도 했다<br />
짧은 사랑과 비극적 이별,그리움과 통한의 세월 속에서 숭고한 꽃이 피어난 것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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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문득, 소설이나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7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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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May 2006 12:52:03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73</guid>
		<description><![CDATA[문득, 소설이나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키는 야구장 외야석에서 날라가는 공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소설이 쓰고 싶어져서 작가가 되었다는데, 나는 아무런 이벤트도 없이 뭔가 내 자신에게서 공허하다는게 발견되었고, 나도 문득 소설이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소설을 쓰면 주제는 뭐가 좋을까?
한때 몽상거리로 가지고 있던 가상 역사소설도 좋겠고, 여행 소설도 좋겠고..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 소설이나 적을까?
어차피 자아도치적인 스스로의 만족감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문득, 소설이나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p>
<p>하루키는 야구장 외야석에서 날라가는 공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소설이 쓰고 싶어져서 작가가 되었다는데, 나는 아무런 이벤트도 없이 뭔가 내 자신에게서 공허하다는게 발견되었고, 나도 문득 소설이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br />
소설을 쓰면 주제는 뭐가 좋을까?<br />
한때 몽상거리로 가지고 있던 가상 역사소설도 좋겠고, 여행 소설도 좋겠고..<br />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 소설이나 적을까?<br />
어차피 자아도치적인 스스로의 만족감을 위해 적는 글인데, 주제고 뭐고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긴 하다.<br />
하지만 정말 내가 쓰고 싶은 소설은, 박민규의 단편 &lt;갑을고시원체류기&gt; 같은 소설을 쓰고 싶다.<br />
우울하지만, 희망이 있고, 그러면서도 냉소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그런 느낌의 글을 말이다.<br />
사실 오늘날과 같은 냉소적인 사회에서의 억지 웃음속에 길들어진 사람들속에서, 모두가 내뱉고 싶었던 냉소적인 어투들이야말로, 정확하게 표현되고 싶은 뭐 그런거 아닐까?<br />
쿨하게 보인다고 착각되는 희미한 미소인 냉소..<br />
내가 하루키를 좋아하는 것은 그의 그 냉소적인 분위기의 소설때문일까, 내 삶이 그의 소설 주인공처럼 되고 싶은 욕망때문일까?<br />
어쨌던 냉소적인 분위기의 소설을 한번 써 보자.<br />
재미있으면서 아프기도 한 그러면서 가끔 꿈도 스며든, 지나간 젊은날의 추억이 묻어나올 듯한 소설.<br />
그런 소설을 한번 적어보자</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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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조선족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느낀점..</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68</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68#comments</comments>
		<pubDate>Thu, 15 Dec 2005 12:42:05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68</guid>
		<description><![CDATA[요즘 제가 가끔 들르는 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조선족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사이트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자유게시판의 글도 읽고, 토론방 글도 읽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를 자주 했습니다..
겸연쩍기도해서 글을 한번도 남긴적이 없지만..
오히려, 뭐랄까..
요즘 우리 한국의 매너없는 글 보다는 훨씬 매너 있고 어른스런 글들이 있는 그곳이 우리의 인터넷 문화보다 더 성숙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누구 말대로, 우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요즘 제가 가끔 들르는 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br />
우연히 인터넷에서 [조선족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사이트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자유게시판의 글도 읽고, 토론방 글도 읽고..<br />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를 자주 했습니다..<br />
겸연쩍기도해서 글을 한번도 남긴적이 없지만..<br />
오히려, 뭐랄까..<br />
요즘 우리 한국의 매너없는 글 보다는 훨씬 매너 있고 어른스런 글들이 있는 그곳이 우리의 인터넷 문화보다 더 성숙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br />
누구 말대로, 우린 초딩문화가 사회 전반에 만연하여, 초딩들이나 사용하는 언어나 습관을 어른들도 따라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이 [모이자] 라는 조선족 사이트에서 가슴 뭉클한 글이 있어 옮겨 볼까 합니다..<br />
조선족들이 자신의 한국과 중국에 대한 사상을 잘 표현한 글이라 생각합니다..</p>
<p> &#8221; 한국인들이 중국을 깔보는 소리를 하면 발끈하고 중국의 한족들이 한국이나 특히는 북조선을 깔보는 소리를 하면 그자리에서 손찌검을 하려고 드는 조선족들&#8230;.. 이게 우리 조선족들입니다. &#8221;</p>
<p>한번쯤은 역지사지 하는 자세로 타인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br />
매너도 잘 지키는 네티즌으로 다시 돌아도 가보고&#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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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은빛 추억속에 잠기다.</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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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n 2005 13:11:57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66</guid>
		<description><![CDATA[바다를 기억할때면 언제나 내게는 은빛 물결만이 생각난다.
고향은 남쪽 바다를 지니고 있는 작은 도시이지만, 어느정도 바다와는 조금 멀리 떨어진 마을이었기에 내게있어서 바다는 고향에서의 추억은 아니었다.
아마도 바다의 추억을 간직하기 시작한것은 고향 마산에서의 흔적이 아니라, 울산에서 부터 시작한것은 아니었을런지..
솔직히 울산이라는 도시자체는, 항상 떠나기 위해 머물고 있는 도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회색 기억만이 그때 그 기억의 언저리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바다를 기억할때면 언제나 내게는 은빛 물결만이 생각난다.</p>
<p>고향은 남쪽 바다를 지니고 있는 작은 도시이지만, 어느정도 바다와는 조금 멀리 떨어진 마을이었기에 내게있어서 바다는 고향에서의 추억은 아니었다.<br />
아마도 바다의 추억을 간직하기 시작한것은 고향 마산에서의 흔적이 아니라, 울산에서 부터 시작한것은 아니었을런지..<br />
솔직히 울산이라는 도시자체는, 항상 떠나기 위해 머물고 있는 도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회색 기억만이 그때 그 기억의 언저리에 맴돌고 있었다. 감포와 방어진에서의 그 추억이 아니었으면&#8230;<br />
하지만 솔직히 이런 울산의 기억은 이런 바다의 추억으로 인해 은빛 바다의 물결로 기억되고 있다. 머리속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때 울산에서 생활했을때의 상황은 울산을 언제나 떠나고 싶어했다는 이야기이다.<br />
현재의 감흥과 과거의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 법이니까..<br />
과거는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다&#8230;</p>
<p>바다.. 언제나 나는 여름 바다보다는 겨울의 그것을 동경했었다.<br />
지나간 시절의 비릿한 냄새가 맴돌며, 거친 파도, 아무도 찾을리 없는 작은 항구.. 쓰러져 가는 선술집..<br />
마치 영화속 80년대의 모습을 지닌 그런 이름모를 겨울 어촌을 좋아했다.<br />
과거의 추억을 지니며, 현실의 삭막함을 지우며, 내 미래를 생각할수 있다는것..<br />
언제나 겨울바다는 나를 안정시켜고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해주었다.<br />
생각해보면 그토록 삭막했던 울산이 그토록 매혹적인 추억으로 재생시킨 바다이기에, 겨울바다 동해의 그 작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울산의 기억으로 착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과거와 미래의 꿈을 꿀수 있게 해준 겨울바다. 언제나 나는 그 바다를 추억하며 삶을 채워나갈 수 밖에 없을런지 모른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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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지나간 모든것을 떠 올리며..</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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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Sep 2004 14:15:46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62</guid>
		<description><![CDATA[www.linkgood.com 이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한때 내가 소유하고 있었던, 잠시 늦게 신청해 잃어버렸던 나의 전 홈페이지 URL..
그 공간엔 지금의 홈페이지처럼 시를 노래하고, 작은 쉼터를 마련하고, 나의 넋두리를 늘어 놓았습니다..
조금은 촌스런 디자인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와 시를 노래했었던 그곳..
이젠 이상한 배너 광고 홈페이지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아직 혹시나 나의 옛 주소를 알고, 접속하는 이가 있을까?
가끔은 그런 몇몇이 걱정이 되네요..
낯선 화면처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linkgood.com">www.linkgood.com</a> 이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습니다..<br />
한때 내가 소유하고 있었던, 잠시 늦게 신청해 잃어버렸던 나의 전 홈페이지 URL..<br />
그 공간엔 지금의 홈페이지처럼 시를 노래하고, 작은 쉼터를 마련하고, 나의 넋두리를 늘어 놓았습니다..<br />
조금은 촌스런 디자인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와 시를 노래했었던 그곳..<br />
이젠 이상한 배너 광고 홈페이지로 바뀌어져 있습니다..<br />
아직 혹시나 나의 옛 주소를 알고, 접속하는 이가 있을까?<br />
가끔은 그런 몇몇이 걱정이 되네요..<br />
낯선 화면처럼, 낯선 그때의 생각이 새록 쏟아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br />
꿈이 있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요? 그때 그 시절이&#8230;.?<br />
어린 시절, 옆 동네로 가기 위해선 많은 전봇대를 지나쳤었어요.<br />
수많은 그 전봇대를 지나치며, 나는 막연하게 시간이란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었습니다..<br />
정말이지, 세월이란 그 지나쳐간 전봇대와 같은 것이 아닐까요?<br />
몇년의 시간이 흐르고, 또 오늘의 이야기를 하는건 아닐까요?<br />
내가 낙서를 하며 길을 걷듯이, 시간속의 한 공간에 나를 새기며 가는 건 아닐까요?<br />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만들고 싶습니다.<br />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 내일보다 더 멋진 글피를 위해서&#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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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8230;</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6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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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Mar 2003 13:23:32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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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오늘 이 싯구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많은 것들이 흘러 지나갑니다.
우린 얼마나 지나가 버린 추억에 대해 기억하는 것일까요..?
이제 무언가를 흘러 보내려합니다.
이런 행위가 아픔을 동반하는 것일지라도, 더 큰 내일을 위해
오늘의 아픔을 추억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br />
더 기다려 줍시다 <br />
부디 먼저 사랑하고<br />
많이 사랑하고<br />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p>
<p>오늘 이 싯구를 다시 찾아봤습니다.</p>
<p>많은 것들이 흘러 지나갑니다.<br />
우린 얼마나 지나가 버린 추억에 대해 기억하는 것일까요..?</p>
<p>이제 무언가를 흘러 보내려합니다.<br />
이런 행위가 아픔을 동반하는 것일지라도, 더 큰 내일을 위해<br />
오늘의 아픔을 추억으로 삼기로 했습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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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다시 바다&#8230;</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56</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56#comments</comments>
		<pubDate>Wed, 07 Mar 2001 13:12:18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56</guid>
		<description><![CDATA[새로운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건 작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이젠 행복이란걸 다시 찾아야 할 시간인것 같아요&#8230;
얼마전 다시 동해 바다를 찾았습니다&#8230;
친구랑 같이 해운대를 지나 정자, 감포해변을 차를 타고 한참이나 달렸습니다..
마지막 겨울의 모습을 간직한 그런 바다의 풍경을 보고 싶었어요&#8230;
작은 빗줄기, 곧이어 싸리눈으로 바뀐 그런 겨울바다..
너무 멋졌죠.. 그리고 다시 행복해졌습니다&#8230;
이젠 이런 모습에 나를 젖어 볼까합니다&#8230;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고&#8230; 나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새로운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건 작은 행복인것 같습니다..</p>
<p>이젠 행복이란걸 다시 찾아야 할 시간인것 같아요&#8230;<br />
얼마전 다시 동해 바다를 찾았습니다&#8230;<br />
친구랑 같이 해운대를 지나 정자, 감포해변을 차를 타고 한참이나 달렸습니다..<br />
마지막 겨울의 모습을 간직한 그런 바다의 풍경을 보고 싶었어요&#8230;<br />
작은 빗줄기, 곧이어 싸리눈으로 바뀐 그런 겨울바다..<br />
너무 멋졌죠.. 그리고 다시 행복해졌습니다&#8230;<br />
이젠 이런 모습에 나를 젖어 볼까합니다&#8230;<br />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고&#8230; 나를 반기는 그런 모습에 이젠 익숙해져야겠습니다..<br />
예전에 활기차고 언제나 자신만만하던 그런 모습으로 말입니다&#8230;<br />
나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찾았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br />
꿈을 꾸는 동안은 행복합니다..<br />
그리고 그 꿈을 다시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지니고 있다는건 더욱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p>
<p>모두들 언제나 행복하세요..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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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작은 방황</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54</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54#comments</comments>
		<pubDate>Sat, 17 Feb 2001 13:05:14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54</guid>
		<description><![CDATA[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세계가 달라지는건 분명 참기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하늘은 그 자리에 자신의 모습을 가꾸고 있는것 같아요 하늘, 구름, 바람, 따스한 햇살&#8230;
모든것이 달라져도 언제나 같은 향기를 지니고 있는..
어제 팀회식이 있었고, 덕분에 오늘은 늦잠을 푹 잤습니다..
오늘은 쉬는 토요일..
요즘 들어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았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원없이 잠을 잤는것 같아요&#8230;.
회사에 출근해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봅니다..<br />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세계가 달라지는건 분명 참기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br />
언제나 하늘은 그 자리에 자신의 모습을 가꾸고 있는것 같아요 하늘, 구름, 바람, 따스한 햇살&#8230;<br />
모든것이 달라져도 언제나 같은 향기를 지니고 있는..<br />
어제 팀회식이 있었고, 덕분에 오늘은 늦잠을 푹 잤습니다..<br />
오늘은 쉬는 토요일..<br />
요즘 들어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았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원없이 잠을 잤는것 같아요&#8230;.<br />
회사에 출근해서는 언제나처럼 환한 미소를 띠고 팀원들을 맞이하는 나의 모습에 가끔씩 비애를 느낀답니다..<br />
모두가 나에대해 느끼는 언제나 힘있고, 자신만만하고 활기찬 느낌은, 퇴근후 작은 나의 방에 들어서는 순간 움추리고 쪼그라드는 것 같습니다.<br />
언젠간 이런 우울한 기분이 잊혀지고말거란 생각은 듭니다&#8230;<br />
하지만 그동안 전 얼마나 많은 방황을 해야 할까요..??<br />
가슴속에 움켜진 말들을 원없이 내뱉지도 못하는..<br />
아니 오히려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일관하는 전 아마 정말 바보인가 봅니다..<br />
오늘은 또 작은 방황을 해볼까 합니다&#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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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행복에 관하여&#8230;.</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51</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51#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Sep 2000 07:02:47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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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행복이란 무엇일까요&#8230;.??
가끔씩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부터, 나란 존재에 대해 가슴아파할때가 있었습니다&#8230;
산다는 것은 행복을 누리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그렇게 아무 뜻없이 흘러가는 연속이라고 느낄때도 있었죠..
욕심이 많아요.. 전&#8230;.
누군가 나에게 &#8220;행복하니?&#8221; 라고 물었을때 긍정적으로 답을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8230;?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은, 난 바보들의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역할수 없는 운명이라면 작은 것에서, 행복은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행복이란 무엇일까요&#8230;.??</p>
<p>가끔씩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부터, 나란 존재에 대해 가슴아파할때가 있었습니다&#8230;<br />
산다는 것은 행복을 누리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그렇게 아무 뜻없이 흘러가는 연속이라고 느낄때도 있었죠..<br />
욕심이 많아요.. 전&#8230;.</p>
<p>누군가 나에게 &#8220;행복하니?&#8221; 라고 물었을때 긍정적으로 답을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8230;?<br />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은, 난 바보들의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br />
하지만 거역할수 없는 운명이라면 작은 것에서, 행복은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위한 위안정도는 만들수 있겠죠&#8230;<br />
슬프다는건 스스로 불행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불행하지는 않았었고, 앞으로 행복해질수있다는 걸 말해주는것은 아닐까요&#8230;.??<br />
나를 바라볼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한 일이기도 하고 가여운 일이기도 하죠..<br />
그러죠&#8230; 가여운 시간에 나를 가두기 보다는.. 스스로를 충만시킨다는 건 그것 자체로 행복일수 있겠죠..</p>
<p>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8230;   ( 2000년 9월 21일  )</p>
<p>참, 아래의 글은 내 귀여운 후배가 보내준 글입니다.. 위의 글을 후배에게 먼저 보냈었거든요&#8230;</p>
<p>** 행복에 관한 생각 한 토막.</p>
<p> &#8211; 행복하냐구요..?<br />
정수기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가누기 힘들어 하는 종이컵.<br />
안쓰러운 그 컵을 너무 세게 쥐었기 때문일까?<br />
뜨거운 기운이 나의 몇몇 손가락을 덮치고&#8230; 부스스, 종이를 벗겨낸 티백 녹차를 물에 담그며 티백 포장지에 섞여있다는 환경호르몬을 떠들어대던 텔레비젼 속 기자의 억양을 잠시 떠올린다.<br />
조심 조심 내 책상으로 돌아와 익스플로러를 더블클릭하면서 마신 따뜻한 한 모금.<br />
이 경이로운 행복감.</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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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시에 대해서..</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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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Jun 2000 12:00:05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48</guid>
		<description><![CDATA[아직 글을 끄적이면서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난 아직 문학이 무엇인지, 어떤 것들이 정확한 시인지에 대해 골똘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시가 무얼까.?
난 시란것은 막연히 어떤 종류의 음악성만 지니면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누군가는 이런 점에 많은 불만이 있을것이란 것을 안다.
솔직히 시인이 적는 시보다, 아마추어들이 끄적이는 글을 더 사랑하는 나는 시인은 분명히 아니고 단지 나의 흥에 겨워 글을 적는 사람일뿐이다.
그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직 글을 끄적이면서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br />
난 아직 문학이 무엇인지, 어떤 것들이 정확한 시인지에 대해 골똘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p>
<p>시가 무얼까.?<br />
난 시란것은 막연히 어떤 종류의 음악성만 지니면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다.<br />
누군가는 이런 점에 많은 불만이 있을것이란 것을 안다.<br />
솔직히 시인이 적는 시보다, 아마추어들이 끄적이는 글을 더 사랑하는 나는 시인은 분명히 아니고 단지 나의 흥에 겨워 글을 적는 사람일뿐이다.<br />
그게 어떻다는 것일까.?<br />
나의 흥에 겨워 자기만족에 겨워 글을 적는 사람이 나인것이 분명한 이상 나는 이제 그런 것들을 즐기며 살아가려한다.<br />
이런 점이 싫으면 나의 홈에 오지않으면 그 뿐이 아닐까.?<br />
왜 나의 이런 점에 열받으며, 마치 내가 문학을 망치는 사람인듯 매도하는 것일까?<br />
클래식이 음악의 전부인듯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하듯 나는 그 사람또한 이해할수 없다.</p>
<p>그 사람의 지적이 정확하다.<br />
난 시가 아닌 넋두리를 적는 사람이다.<br />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br />
나는 그 글을 시라 일컫고 당신은 그 글을 넋두리라 부를 뿐이데&#8230;<br />
내가 이 글을 적으면서 스스로의 만족감으로 즐겁고, 만일 당신이 내 글로 인해 문학적 미비로 인한 불만이 있으면 않읽으면 그 뿐이 아닐까..?</p>
<p>세상에는 이런 사소한 문제로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냥 웃고 싶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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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가시나무새</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45</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45#comments</comments>
		<pubDate>Sun, 09 Jan 2000 13:31:09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45</guid>
		<description><![CDATA[조성모의 CD를 하나 선물받았다.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새]가 수록된, 꽤 오래전에 흘러갔던 나의 추억을&#8230;.
하루끼의 [양을 쫒는 모험]을 다시 펴들고, 침대속에 폭 파묻혀 그 노래의 선율을 깊이 음미했다.
저녁때는 후배가 전화를 걸어 술이나 마시자고 했고, 술이 즐거워질때쯤 후배가 잘아는 여자애둘이 합석했다.
그러다 노래방에서 다시 그 [가시나무새]를 듣게 되었다.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8230; 당신의 빈자리가 없네&#8230;.
마치 나의 슬픈 추억을 말하는 듯한&#8230;.
언제까지나 상처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조성모의 CD를 하나 선물받았다.</p>
<p>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새]가 수록된, 꽤 오래전에 흘러갔던 나의 추억을&#8230;.<br />
하루끼의 [양을 쫒는 모험]을 다시 펴들고, 침대속에 폭 파묻혀 그 노래의 선율을 깊이 음미했다.<br />
저녁때는 후배가 전화를 걸어 술이나 마시자고 했고, 술이 즐거워질때쯤 후배가 잘아는 여자애둘이 합석했다.<br />
그러다 노래방에서 다시 그 [가시나무새]를 듣게 되었다.</p>
<p><em>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8230; 당신의 빈자리가 없네&#8230;.</em></p>
<p>마치 나의 슬픈 추억을 말하는 듯한&#8230;.<br />
언제까지나 상처로 남을 나를 노래하는 것 같다.<br />
현실에 언제나 만족 할 수 없었던 나&#8230;.<br />
그런 나로 인해 상처 받고 헤어질수 밖에 없었던&#8230;.<br />
잊혀진 추억이라고 생각했는데&#8230;<br />
가시나무새를 좋아했던 그녀가 오늘은 문득 그리워진다.<br />
이제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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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Y2K..??</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42</link>
		<comments>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42#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Jan 2000 10:55:35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42</guid>
		<description><![CDATA[누군가가 새천년이 밝았다고 내게 말한다.
그리고 말한다. 술이나 먹자고&#8230;
술을 먹었다.
그가 말했던 새로운 천년은 시작되었고 언제나 그렇듯이 술로서 또 다른 일년이 시작된다.
뭐가 달라졌지&#8230;?
오늘 신문을 보니까 Y2K가 거의 사기수준이라 주장하는 사람의 말이 실렸다.
장사속이었다나&#8230;
그런데, 그럼 내가 몇달전 밤잠않자고 그놈의 Y2K 해결할려고 코피터져가며 일했던건 무얼까&#8230;.?
나도 사기 팍팍 당하며 일했던 것일까..?
새천년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나는 이제 이곳을 떠난다. 그런데 정말 뭐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누군가가 새천년이 밝았다고 내게 말한다.<br />
그리고 말한다. 술이나 먹자고&#8230;</p>
<p>술을 먹었다.<br />
그가 말했던 새로운 천년은 시작되었고 언제나 그렇듯이 술로서 또 다른 일년이 시작된다.<br />
뭐가 달라졌지&#8230;?<br />
오늘 신문을 보니까 Y2K가 거의 사기수준이라 주장하는 사람의 말이 실렸다.<br />
장사속이었다나&#8230;<br />
그런데, 그럼 내가 몇달전 밤잠않자고 그놈의 Y2K 해결할려고 코피터져가며 일했던건 무얼까&#8230;.?<br />
나도 사기 팍팍 당하며 일했던 것일까..?<br />
새천년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br />
나는 이제 이곳을 떠난다. 그런데 정말 뭐가 달라진 것일까&#8230;?<br />
[마일스 데이비스]의 음악을 들었다.<br />
언제나 그랬듯이 대학시절 부터 들고 다니던 낡은 커피메이커에는 [프란젤리카크림]이 듬뿍 담겨져있다.<br />
방안을 진동하는 커피향, [마일스데이비스]의 흔들리는 트럼뱃소리..<br />
언제나 어제같은 삶이란 느낌이 든다.<br />
동이 터버린 창밖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회사 기숙사 어디에서나 적막감이 흘렀다.<br />
이젠 이 모든 것이 아련한 기억으로 내게 남을거다.</p>
<p>또 다른 삶&#8230; 이젠 내 모든것을 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br />
언제나 그리움으로 남길 보다, 언제나 새로운 나로 남고 싶기 때문일 거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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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족 프로그래머와의 만남에서..</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3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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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5 Nov 1999 06:52:52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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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월 어느날이있던가&#8230; 조선족 프로그래머를 만난적이 있었다..
낯선 이북 사투리에 (처음엔 강원도 사투리로 착각했었다..) 까만 피부를 가진 그&#8230;
느낌이 참 좋았다. 나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데다가 더우기 순수함을 잃지않은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건 작은 흥분이기도 했다..
많은 얘기를 나누었던것 같다..
그러다가 한국인(그의 입장에서는 남조선사람)들의 이야기로 주제가 옮겨가자 그는 유쾌하지 못한 얘기를 했다..
그가 지적한 우리의 잘못된 점을 나는 반박할수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월 어느날이있던가&#8230; 조선족 프로그래머를 만난적이 있었다..<br />
낯선 이북 사투리에 (처음엔 강원도 사투리로 착각했었다..) 까만 피부를 가진 그&#8230;<br />
느낌이 참 좋았다. 나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데다가 더우기 순수함을 잃지않은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건 작은 흥분이기도 했다..<br />
많은 얘기를 나누었던것 같다..<br />
그러다가 한국인(그의 입장에서는 남조선사람)들의 이야기로 주제가 옮겨가자 그는 유쾌하지 못한 얘기를 했다..<br />
그가 지적한 우리의 잘못된 점을 나는 반박할수가 없었다.<br />
집으로 돌아와 그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동남아 일대에서는 엄청난 반한(反韓) 감정이 휩쓸고&#8230;<br />
한국인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 세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8230;<br />
한국인들은 이제 세계로부터 왕따당하고 있는것이다..<br />
불행히도 우리모두는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지만&#8230;<br />
갑자기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다.<br />
통일이 된다면, 북한보다 잘사는 중국 동포에게도 우리들은 몹쓸짓을 태연히 하는데, 과연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것인가..?<br />
그냥 이런 생각이 이상하게 오늘따라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br />
예전에 친구와 이런 토론을 했던 기억이 난다..<br />
지금 한국의 문화는 진지함보다는 가벼움이, 가벼움중에서도 말하자면 머슴 문화라는 게 지배적이지 않는가 라는 이야기이다..<br />
민중이란 말이 너무나 흔하게 사용되었고, 그 민중 문화에서는 서구 시민의식이 실종된 이른바 머슴 문화만이 계승되었다는 가슴아픈이야기&#8230;<br />
우리의 뛰어난 그 수많은 우수 문화는 어디로 사라졌을까..?<br />
조금 잘살게 되었지만, 우리의 문화는 사라지고&#8230;<br />
진지함보다는 가벼움이, 그 가벼움으로 인해 세계로 부터 멸시당하게 된 오늘날의 우리가 가여웁다..</p>
<p>오늘 난&#8230; 왠일인지 우수에 젖게 된다&#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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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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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Jan 1999 02:23:33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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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가끔씩 바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갈메기, 파도 뭐 그런 것들&#8230;
해변에선 지난 계절의 비린내가 풍기고 아득히 멀어져간 지난 추억의 향기마저 잊게만드는 그런 바닷가에 서 있고 싶다.
얼마전인가 회사입사동기들의 손에 이끌려 겨울바다에 갔었다.
해변 카페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정자를 지나 한참을 차를 타고 달렸다. 그곳이 주전 바닷가였던가..?
낡은 배들이 하릴없이 서있고.. 오직 파도소리,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갈메기들&#8230;
모두들 조용히 바닷가만을 거닐었다&#8230;
이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가끔씩 바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br />
갈메기, 파도 뭐 그런 것들&#8230;<br />
해변에선 지난 계절의 비린내가 풍기고 아득히 멀어져간 지난 추억의 향기마저 잊게만드는 그런 바닷가에 서 있고 싶다.<br />
얼마전인가 회사입사동기들의 손에 이끌려 겨울바다에 갔었다.<br />
해변 카페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정자를 지나 한참을 차를 타고 달렸다. 그곳이 주전 바닷가였던가..?<br />
낡은 배들이 하릴없이 서있고.. 오직 파도소리,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갈메기들&#8230;<br />
모두들 조용히 바닷가만을 거닐었다&#8230;<br />
이런 낡은 감상주의적인 생활을, 우리 모두가 아늑히 오래전에 경험해보았기에 마치 먼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었다.<br />
다시 나를 되돌아본다. 나자신에 대한 욕심과, 평범한 일상생활에 젖어버린 지금의 나 자신에 대해서&#8230;<br />
언제까지나 나를 키워나가겠다는 예전의 나에 대해서..<br />
어디선가 숨어있을 또다른 나의 분신에 대해서&#8230;</p>
<p>바다, 그 작은 기억속에 나를 내던지고 싶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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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것과 얻은 것..</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3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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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1998 06:46:36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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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얼마전 후배를 따라 용연이란 곳에 갔다.
졸업하고 직장때문에 서울로 간 후배인데, 바다가 무척 보고 싶다며 용연이란 곳에 가자고 마구 우겨댔다..
그래서 술먹다 말고, 용연이란 바닷가를 향해 출발했다..
후배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해바다며 처용암이며 출렁거리는 물살하며 내가 완젼히 넘어가게끔 용연에 대한 추억거리를 풀어헤쳤다..
울산 공업탑 부근에 도착해서 용연 행 시내 버스를 탔다..
처음은 좋았다.. 도시 속에 약간의 시골풍나는 도로하며, 멀리서 바다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얼마전 후배를 따라 용연이란 곳에 갔다.<br />
졸업하고 직장때문에 서울로 간 후배인데, 바다가 무척 보고 싶다며 용연이란 곳에 가자고 마구 우겨댔다..<br />
그래서 술먹다 말고, 용연이란 바닷가를 향해 출발했다..<br />
후배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해바다며 처용암이며 출렁거리는 물살하며 내가 완젼히 넘어가게끔 용연에 대한 추억거리를 풀어헤쳤다..<br />
울산 공업탑 부근에 도착해서 용연 행 시내 버스를 탔다..<br />
처음은 좋았다.. 도시 속에 약간의 시골풍나는 도로하며, 멀리서 바다가 보일 것 같은 환상 때문에 나는 따라 나서길 잘했다 라며 착각에 빠져 있었다..<br />
그런데 어느 순간 분위기가 어색하기 시작했다. 매캐한 냄새, 화학공장&#8230;<br />
버스가 처용암 부근을 지날 무렵 엄청난 실망감과 함께&#8230;<br />
차창밖에 보인 처용암은 더러운 바다에 갇혀 신음하고 있었다&#8230;<br />
용연에 도착했다.. 바다는 한창 매립 공사를 시작하고 있었다.<br />
후배가 자랑하던 해변은 존재하지 않았다&#8230; 더러운 바다를 가로지르는 인위적인 방파제, 쓰러질듯 지탱하는 선술집들, 공사중인 인부들만이 간혹 눈에 띄일뿐, 그곳은 더 이상 후배의 추억의 장소가 아니었다..<br />
후배의 눈가에 맺힌 그의 가슴을 느끼며, 나 역시 허탈함에 빠져들었다.<br />
발전이라는 것과 잘 살게 되었다는 것&#8230;<br />
우리는 우리를 잊었기 때문에 IMF라는 게 나타나지 않았을까..?<br />
너무나 중요한 우리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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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경호 콘서트&#8230;</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2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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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l 1998 08:53:48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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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저번 일요일에 김경호 콘서트에 다녀왔다&#8230;
정말 멋진 녀석이다라고 주장하고 싶다&#8230;
그 짜릿한 느낌, 마치 온몸의 세포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었다&#8230;
나는 본질적으로 자기자신에게 미쳐있는, 깨어서 행동하는 그런 사람에겐 무조건 반해버리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날 김경호에게 다시한번 그런 느낌을 가졌고, 그를 내 우상중 한명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8230;
언젠가 한번 남경주의 뮤지컬 콘서트에 간적이 있었다&#8230; 
김경호와 남경주를 비교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둘이 하는 영역이 다르니까&#8230;
세상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저번 일요일에 김경호 콘서트에 다녀왔다&#8230;<br />
정말 멋진 녀석이다라고 주장하고 싶다&#8230;<br />
그 짜릿한 느낌, 마치 온몸의 세포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었다&#8230;<br />
나는 본질적으로 자기자신에게 미쳐있는, 깨어서 행동하는 그런 사람에겐 무조건 반해버리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br />
그날 김경호에게 다시한번 그런 느낌을 가졌고, 그를 내 우상중 한명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8230;<br />
언젠가 한번 남경주의 뮤지컬 콘서트에 간적이 있었다&#8230; <br />
김경호와 남경주를 비교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둘이 하는 영역이 다르니까&#8230;<br />
세상을 참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느껴졌다&#8230;<br />
몇년전이었던가 나역시 세상을 후회없이 남이 하지않았던 영역에 파고들어 살아가기로 작정했던 적이 있었다&#8230;<br />
그러다 아직까지 그런 일을 해보지도 못한채 여기까지 왔던 것 같다&#8230;<br />
어떤 시인은 인도를 꼭 가보고 싶었다고 했다&#8230;<br />
어느날인가 낯선 영화를 보고나서야 늦기전에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결국 인도에 갔고 &#8230;<br />
그가 인도적인 냄새를 마구 풍기며 시, 수필을 세상에 내던지는 류시화이다..<br />
그가 아직까지도 인도이야기만 하고, 떠날 준비조차도 못하고 있다면 그런 시, 수필이 세상에 내보여질수 있을까..?<br />
중국에 가고 싶었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8230;<br />
올해는 꼭 가야겠다.. 달러 빚을 내서라도, IMF다 뭐다 하는 핑게를 만들지 말고, 꼭 떠나야겠다&#8230;<br />
가서 다시 나를 발견하고 그렇게 돌아오고 싶다&#8230;<br />
이젠 다시 나를 깨우쳐야 할 그런 시기인것 같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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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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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건 무얼까..?</title>
		<link>http://www.bongsoo.pe.kr/blog/archives/2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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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Jul 1998 08:51:06 +0000</pubDate>
		<dc:creator>admin</dc:creator>
				<category><![CDATA[옛글 모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ongsoo.pe.kr/blog/?p=22</guid>
		<description><![CDATA[내가 사랑하는 건 무얼까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가만히 해본다.
나는 나..???&#8230;!!!
글쎄다. 나는 당연히 [나]이겠지만 나는 보다 나은 더욱 발전된 [나]를 원한다.
흔히들 말하는 평범한 꿈은 나에게도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
하지만 나는 그런 평범한 꿈에 더하여, 보다 더큰 무언가를 원한다.
난 정말 욕심 많은 놈이다.
누구나 욕심이 있겠지만, 나는 정말 남보다 잘나고 싶다.
이러한 남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내가 사랑하는 건 무얼까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가만히 해본다.<br />
나는 나..???&#8230;!!!<br />
글쎄다. 나는 당연히 [나]이겠지만 나는 보다 나은 더욱 발전된 [나]를 원한다.<br />
흔히들 말하는 평범한 꿈은 나에게도 있다.<br />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br />
하지만 나는 그런 평범한 꿈에 더하여, 보다 더큰 무언가를 원한다.<br />
난 정말 욕심 많은 놈이다.<br />
누구나 욕심이 있겠지만, 나는 정말 남보다 잘나고 싶다.<br />
이러한 남보다 더 많은 성취욕구가 언제나 나를 괴롭힌다.<br />
하지만 나는 안다. 그런 성취욕구로 인해 내가 더욱 발전하고 더욱 성숙해 가는 것을&#8230;<br />
나는 이겨낼 것이다. 내 푸른 꿈을 위해서&#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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