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006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그 꽃> 전문 나는 구상시인을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알고 있는 것은 그의 시 몇 편뿐…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그의 시 ‘그 꽃’… ‘그 꽃’을 읽고 있으면 느껴지는 어떤 아늑한 기분 하나… 왜 나는 2문장으로 이루어진 그의 짧은 시를 좋아하는 것일까? 남들은 구상시인이라 하면 ‘오늘’이 제일이라 하길래 아래에 ‘오늘’의 전문을 싣는다마는, 왠지 내게는 [ READ MORE ]
백석 시인은 그가 사랑했던 한 여인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인물이다. ‘삼청각’ 등과 함께 요정정치의 본산 격이었던 ‘대원각’의 여주인, 김영한 할머니가 그의 연인 가운데 1명이었다. 백석 시인은 1936년 영어교사로 지내던 함흥에서 김 할머니를 만났다고 한다. 김 할머니는 집안의 몰락으로 기생이 되었지만 가곡과 가무에 능하고 일본에서 공부도 한 신여성이었다. 운명적인 만남 끝에 그는 말 그대로 그녀의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 백석 시인은 [ READ MORE ]